• NFP 지표 호조에 미증시 사상 최고가 마감
  • 무역협상 낙관에 달러는 3개월래 최저까지 하락
  • 목요일 힘든 결정을 앞둔 영란은행(BoE) 

 

지난주 금요일 미국 9월 일자리 수가 180,000개로 상향 조정되고 10월 일자리수는 128,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후 S&P 500 지수가 3.066.9에 마감하는 등 미증시는 사상 최고점을 갱신했습니다.

 

또한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와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류허 부총리와 미중 무역합의 1단계 관련하여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것도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주 다시 신고점이 갱신될지는 무역 협상타결 장소와 시점이 발표될지 여부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이 전해지기 전에 양국간 무역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될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화요일에 미국 9월 무역수지가 발표되고 금요일에는 중국 10월 무역지표가 발표됩니다. 이 지표 결과로 다음 무역협상에서 어느 국가가 우위를 가질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달러는 증시와 같은 랠리를 펼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난 금요일 견조한 고용 지표에도 달러는 하락했습니다.  달러가 3개월래 저점까지 하락한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미중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낙관 심리에 안전자산인 달러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ISM 제조업 지표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점입니다.

 

시장은 현재 2020년 3월까지 적어도 한 차례 금리인하가 있을 확률을 44%로 반영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체감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더 나오면 그 확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적 경우지만 달러가 상승 반전할 수 있는 두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 경제가 매우 강하여 글로벌 자금이 미국 자산으로 유입되는 경우입니다.  또는 글로벌 경기침체 비관 및 우려감에 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경우입니다. 현재는 그 중간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달러 상승에 부정적입니다.

 

BoE 금리결정

 

투자자들은 브렉시트 관련해 극심하게 분열된 상황에서 조기총선을 앞두고 있는 영란은행(BoE)의 금리결정을 주시해야 합니다.

 

9월에 영란은행은 10월 31일에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더라도 금리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딜 브렉시트 시나리오는 피했지만, 불확실성이 높아 경제 하강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금주 회의에서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0.25%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MPC 위원이 1~2명 있을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인하에 찬성하는 위원이 있다면 BoE가 비둘기파 기조로 기울어지고 있다는 뜻이 되므로 내년 초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BoE의 정책완화를 의미하는 신호가 있다면 10월 이후 700핍 이상 랠리를 펼쳤던 파운드화의 차익실현 매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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